2005년 02월 03일
말 잘하는것도 필요하다...
얼마전까지만해도 말을 잘 한다는것은 그다지 내게 가치 있는 일이라고
생각되지 않았다.
말을 잘한다는건 말만 잘한다는 이미지이고 결국은 말보다도 행동이나 능력이
그 빛을 발한다고 생각했기때문인데...

나이가 들어가니 그것도 생각이 바뀐다.
물론 실제 그 사람의 인품이나 능력이 중요한건 사실이지만
말을 잘 하게 되면 그 인품이 더 빛을 발하고 능력이 높게 평가 받는것이다.

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도 똑같은 일이라도 말이라도 이쁘게 하는 사람은
상황이 불쾌할지라도 덜 밉다.

물론 아직도 어설픈 거짓말이나 아부를 할 바에야 진실을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
그래도 가능한 듣기 좋은 말을 하려고 한다.

아..이것도 처세인가...나는 나이가 들어가는가 보다라는 것을 이런데서 느낀다..
by 고혈압소녀 | 2005/02/03 08:31 | 혼잣말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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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遊異 at 2005/05/15 01:44
아부나 입에 발린 말은 처세술이겠죠. 하지만 말발이 좋은건 능력이라고 봐야겠죠?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면 남들은 모르니까요. 자신의 생각을 남들이 납득할 만한 말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니까...저 역시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, 연습하려고 노력중이지만...잘 되진 않더군요..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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